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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용 기자
2026년 6월 10일
오늘 서울 잠실7동 투표소(우성아파트 경로당)에서는 법원 명령에 따라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에 대한 증거 보전 현장 검증이 진행됐다.
김지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경로당에서 비공개로 투표용지 보관상자 등 증거물을 수집하려 했으나, 이미 사라지고 없어 빈 손으로 철수했다.
6.3 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이번 증거보전 신청을 제기한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취재진에 "투표용지가 지금 개표소에 가 있는 상황"이라며 "개표소 증거보전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금일 관련 보도 결과, 선관위는 어제 이 증거물들을 폐기했다. "보관 의무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법원은 투표용지 보관상자를 이번 사태의 경위를 규명할 핵심 증거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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